아스파라거스의 역사는 는 최초 원산지인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유럽남부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에 처음 수입된 건 1960년대 중반쯤이었다가
처음 재배할때 손도 많이 가고 사람들에게 알려지지도 않은 데다
재배가 활발히 안되어 몇년간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활성화 되기 시작한 건 1992년도에 다시 재배가 되면서 사람들에게
고급 식재료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초록색 아스파라거스 말고도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퍼플 아스파라거스도 새로운 품종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초록색 아스파라거스보다 상대적으로 영양소 함량이
적다고 해서 아직까지는 초록색 아스파라거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아스파라거스 효능은 아스파라긴산에 아미노산이 다량 들어있어 피로해소와
자양강장에 아주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에 콩나물보다 100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아스파라긴산에 끝부분에 봉우리쪽은 루틴 성분이 많아서 배뇨작용과 혈압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되어서 혈관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K는 혈압을 낮추는데도 좋지만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임산부 산모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간 건강에 걱정이 되거나 술을 자주 먹는 분들은 아스파라거스 잘 챙겨드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섬유질이 아주 풍부해 변비에도 도움이 되며 포만감을 주어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세포가 노화속도를 늦춰주는 역할도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를 키우는 방법은 햇빛이 있는 공간이 아닌 반그늘에서 키우셔야 좋습니다.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내한성이 강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를 빨린 키우고 싶다면 씨앗보다는 모종을 구입해서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특성상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데 물을 한번 줄때 흠뻑 주어야 하고
이파리 부분에도 물을 뿌려주면 더욱 좋습니다.
통풍이 되면서 온도와 습도만 잘 맞춰 주면 아주 잘자라게 됩니다.
겨울에 키우는것보다 봄부터 키우면 수형도 예쁘게 자라서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실내에서 기를 경우에 잎 부분에 매일 분부기로 물을 자주 뿌려줘서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잎끝이 가끔 노랗게 변하는걸 보게 되면 잎에 수분이 없어서 말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습도는 40%~70% 유지해 주시면 크게 문제없이 잘 자랍니다.
아스파라거스 손질법 : 겉에 껍질을 감자 깎는 칼로 아스파라거스 줄기 아래쪽 30% 정도 깎아 줍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질겨지기 때문에 요리해도 질겨서 먹을때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흐르는 찬물에 씻어서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됩니다.
아스파라거스 구이 : 고기와 함께 먹거나 구이로 먹을때는 손질된 아스파라거스를
물기 없는 상태에서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불에 1~2분 내로 구워냅니다.
이때 약간의 소금과 파슬리 뿌려도 되고 후추를 살짝 뿌려서 고기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 손질된 아스파라거스를 베이컨에 하나씩 말아서 프라이팬에
약불로 굽다가 후추와 소금을 살짝 뿌려서 완전히 구워지면 그릇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아스파라거스 보관법 : 아스파라거스는 냉장고에 2주까지는 보관이 가능한데요.
빈 플라스틱병을 절반정도 잘라서 바닥에 휴지를 두툼하게 깔고 물을 많이 뿌려서 아스파라거스를
끈으로 살짝 묶어서 절단된 부분이 바닥에 닿게 꽂아서 냉장실에 넣어둡니다.
먹을때마다 꺼내서 손질 후 요리해서 드시면 아삭한 식감과 싱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 달 보관법은 아스파라거스를 손질해 끓는 물에 20~ 30초 정도 데치는데 약불로 데쳐냅니다.
익으면 건져내 물기를 제거하고 먹을만큼 소량씩 랩이나 비닐에 싸서 통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요리해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냉돈 보관하면 오래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이 있다면 아삭한 식감은 떨어집니다.
아스파라거스는 다른 채소보다 실온에 오래 놔둘수록 쉽게 질겨져서 빨리 먹어야 하는
음식인데 보관을 잘 하면 먹기 좋은 건강한 식재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스파라거스를 고르는 방법은 싱싱하고 먼저 봉우리가 잘 오므려져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봉우리가 초록색인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유기농으로 재배한것이 가장 좋습니다.
줄기가 너무 굵지 않고 곧게 잘 뻗어 있으며 단단한 것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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